Autumn / 이끌림
시선이 머물고
호흡이 이어지는 지점에
작은 창이 있다.
나만의 시선으로 흐르는
작은 프레임 안에서 그려지는
삶의 순간들.
창밖의 공기와
계절의 빛깔이 바라보는
마음이라는 또 다른 창.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