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소리 들을 나이? 어머님 소리는 듣기 싫다!
오늘의 요리 : 부추전
곁들인 酒 : 대박막걸리
한번은 친구와 이야기 중 친구가 아줌마 소리를 들었다 했다.
그때 " 아이고 그건 좀 아닌데? " 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물론 아줌마 라는 소리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또 한번은 길거리를 친구와 걷다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사모님이라고 말했다.
친구는 하루종일 사모님이라는 말에 헤어나오지 못 했었다.
물론 사모님이라는 말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그리고 오늘 마트에서 나는 어머님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어머님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봐서 큰 충격이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니! 아니! 맞지!!!!!
어머님소리는 나쁘다!
내가 들어서 그런가?
부추전에 낯술 한잔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