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오후 1시 정도에 비행기를 타야 해서 정말 시간이 없었어요. 그 없는 시간까지 아주아주 알차게 썼답니다! 일본에 와서도 둘 다 돈을 아끼는 스타일에 물욕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사고 싶은 게 없었는데요. 디즈니 매장에 가서는 전부 사고 싶어서 힘들었습니다.. 역시 물욕은 없을 리 없는 것..
포켓몬 매장에서도 남편 지인 선물도 사고 남편이 어렸을 때 사고 싶었던 포켓몬 피규어도 구매했습니다. 근데 당연히 일본이 더 쌀 줄 알았는데 한국 온라인이 더 저렴..? 바로 피규어 정 떨어진 남편.. 다행히(?) 아직까진 집에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하핫.
첫 해외여행으로 오사카를 다녀온 거였는데, 사랑하는 사람이랑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다음엔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지 앞으로가 기대돼요!
앞으로도 많은 경험들 저와 함께 해주실 거죠?
하루의 따뜻함 녹차죠툰은 인스타그램에서 주 2회 연재 중입니다. 더 많은 만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으로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