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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각하는 에밀리 Mar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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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다. 디자인 스터디를 시작하다.

약 2~3개월 간 브런치 작성을 하지 못했다. 브런치를 작성하며 디자인 공부도 하고, 디자인과 디자인을 하는 나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곤 했는데 이직때문에 거리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졌었다. 이직 후 약 3개월이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게 되면서 다시 디자인을 하며 느끼는 고충들과 부족한 점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브런치에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돌아왔다. 


 그냥 혼자 디자인 공부만 할 수도 있지만 브런치에 작성을 다시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브런치에 내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브런치에 글을 쓰지 못하는 기간에도 꾸준히 내가 이미 작성한 글에 대한 좋아요와 구독이 계속되었는데, 뭔가 뿌듯하고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과 조급한 마음이 들었었다. 그래서 다시 내가 찾는 디자인에 관한 정보와 생각들을 열심히 기록해보고자 한다.




디자인 스터디를 시작했는데 나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스터디의 세부 커리큘럼을 작성해 봤다.


평일(Light) 

1. 상용화되고 있는 디자인 괜찮은 서비스 레퍼런스 모으기

2. UI/UX 관련 아티클 읽기

3. UX 사용성 A/B Test 고민하기

4. 콘셉트를 정해서 무드보드 만들어보기


주말(Hard)

1. 스킬 업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작업해 보기

2. 리디자인 해보기 

- 회사 작업물 퀄리티 높여보기

- 잘 된 디자인 (여태껏 안 해본 스타일) 따라 해보기



회사 업무 시간을 고려해서 평일에는 간단한 디자인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가벼운 스터디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실질적인 디자인 작업을 해보는 형태로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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