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씽크 4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씽크 Aug 03. 2021

Zoom으로 시사교양 강좌 열었줌

청년시청자위원회 M씽크 4기 7월 테마활동 후기

어느덧 7월이 지나고,

한여름과 무더위의 시그니처인 8월이 찾아왔네요!


폭염에 코로나 델타 변이까지..

여러모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M씽크 4기의 테마활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시사교양 막내 PD이자 <실화탐사대>의 제작자인

박신유 PD 님이 담당해 주셨는데요~


zoom으로 하나 된(?) 강의 현장!! 꽤 그럴싸하지 않나요?^^

박 PD님은 <실화탐사대>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발제/기획부터 보도까지 어떤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현장 P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정보들을 낱낱이 다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팩트를 사전에 몇 번이고 체크하지만 

방송일 직전에는 혹여나 내용이 틀릴까 봐

잠을 잘 못 이룬다고 설명하실 때는..

시사프로그램 PD만이 겪는 애환이 절절이 느껴졌습니다(ㅠㅠ)


두 번째 강의는 <다큐플렉스-전원일기 2021>, 그리고

동물 다큐멘터리인 <휴머니멀>의 제작자인

김현기 PD님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시사교양은 장르인가?' 라는 심오한 주제를 펼치신 김현기 PD님

김 PD님은 관록의 제작자로서 지상파 교양 다큐멘터리의 현주소를

자세히 설명해주셨을 뿐 아니라,

OTT 시장에서 지상파 다큐멘터리가 살아남는 법 등을

M씽크 친구들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자세히 풀어나가셨어요.


특히, '지상파 다큐멘터리가 자체 OTT가 아닌

넷플릭스 등 다른 OTT에 출고되어야 하느냐'는 김 PD님의 진심 어린(?) 질문에

M씽크 친구 대다수가 "그래야 한다"라고 대답했는데요.


레거시 미디어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김 PD 님으로서는

 한층 더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PD 지망생들이 많은 만큼 M씽크 친구들의 질문도 다양했는데요.

OTT 시장 진출과 관련한 질문부터,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질문까지,

하나하나 성심껏 답해주셨습니다!


어느덧 M씽크 4기 활동도 절반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활동 제약이 많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M씽크가 준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걸 배워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M씽크 4기 파이팅! ★☆















매거진의 이전글 ISFP, INFP들이 유독 좋아하는 방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