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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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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씽크 Nov 09. 2021

기자의 미래는 밝다? 어둡다?

MBC 청년시청자위원회 10월 <보도> 분야 테마활동 후기

비도 오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니,

이제 2021년도 겨울만 남았네요~♧♣

코로나 방역단계도 점점 완화되고 있는데.. 방심하지 말고 

올해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자고요!


이번 달 M씽크 테마활동은 <보도> 분야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되었어요!

글을 쓰고 있는 M씽크 에디터이자 취재기자인 제가 첫 번째로

<기자의 직업 세계>라는 1시간짜리 강의를 맡게 되었는데요~


지난해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었지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강의를 해서 그런지 더욱 떨리는 느낌이었습니다 ><


취재기자뿐 아니라 언론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여러 덕목(?)들,

즉 논술이나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대한 저의 경험치를 최대한 솔직하게 녹여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카메라 테스트에서 낙제를 받을 뻔하다 구사일생한 사연도 소개해 주고..

하루 내내 고생하면서 만든 (합격) 자기소개서도 공유하는 알찬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기자의 직업 전망에 대해 짤막하게나마 저의 소견을 말씀드렸는데요~

기자, 특히 방송기자는 여러 가지 시장 환경 면에서 위기에 놓여 있지만,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노력하고 있고, 그 미래도 결코 어두워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두둥)


다들 각자의 장소에서 열심히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꾸벅)


두 번째 특강은 엠빅뉴스의 산 증인(?)인 뉴미디어계의 최고 PD! 

심지은 PD 님을 모시고 보도와 뉴미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엠빅뉴스는 유튜브인가? 뉴스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관련해 

제작자들이 어떤 식으로 고민하고 있는지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로드맨>, <소비더머니>뿐 아니라 

범죄심리 전문기자와의 새로운 콜라보 제작을 시도하는 등

보도와 뉴미디어가 함께 시너지를 내는 활동들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열강 중인 엠빅뉴스 심지은PD님(왼쪽)과 노트북 화면을 가득 채운 엠빅뉴스의 아이템 목록들(오른쪽)

 

이제 M씽크 4기의 활동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네요 ㅠㅠ

올해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때문에 지난해보다 더 오프라인 활동이 제약되어 많이 아쉬운 마음입니다.

(백신 보급이 몇 달만 더 빨랐어도ㅠㅠ)


그런 만큼, 앞으로 남은 <편성> 분야 테마활동과 12월 해단식은

정말 열심히 달려서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M씽크 4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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