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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Du Apr 06. 2021

마지막 모습도 눈부시게 찬란하길


사람이 주는 마지막 인상이,

다음 만남의 다리 역할을 해준다는 걸 깨달았다.

저 벚꽃처럼, 마지막 모습도 눈부시게 아름답길.


오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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