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하여
그래서 바이오에피스랑 차이는 뭔데?
최근 여러 제약사들은 경구용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주 투여 방법인 주사제는 아무래도 여러가지 환자입장에서 불편한점이 존재하므로 경구용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려 뛰어들고 있다. 최근 셀트리온 또한 자체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경구용으로 개발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기업과 협력중인 사실이 기사화 되었다.
최근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수요와 함께 '바이오베터(Biobetter)'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효과가 더 뛰어난 경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투여방식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진 의약품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령 기존에는 하루에 아침점심저녁 3번씩 주사를 해야했다면 바이오베터는 지속력이 강하여 하루에 한번만 주사를 해도 되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이처럼 투여방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도 다양한 제약사들이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잘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하려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