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케이터(CND)는 뭘까?
집단지성 + 인공지능 = Hybrid intelligence
예측!
신디케이터!
여러분들은 일상생활에서 “예측”이라는 것을 많이 하실 거에요.
당장에 내가 투자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4월이 되기 전에 예전의 가격을 회복할 지, 횡보를 이어갈 지, 스포츠경기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 팀과 저 팀의 경기스코어가 어떻게 될 것인지, 이 밖에도 당장 내일의 날씨가 풀려서 봄 옷을 장만해야 할 지 말 지에 대해서도 예측을 하실텐데요.
이러한 우리의 “예측”은 때로는 맞기도 하지만, 틀릴 때도 많습니다.
신디케이터는 이러한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진 토큰입니다. 신디케이터는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을 이용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어떤 한 사람이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보다, 비트코인의 가격을 예측하는 여러 사람들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이를 인공지능을 통해서 가공해서 좀 더 비트코인의 가격을 정확하게 예측해보자는 것입니다.
신디케이터가 작동되는 방식은 간단한데요. 신디케이터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일반 고객들과 애널리스트 집단, 트레이더 집단들이 “어떤 코인의 가격이 4월 전에 최고점은 얼마, 최저점은 얼마로 형성될 것이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게 되면, 이런 답변 데이터를 수집해서 신디케이터 인공지능에 전달합니다.
이렇게 전달된 데이터는 인공지능을 통해서 좀 더 가공이 되어 결과값을 내놓게 되는데요. 결과값의 형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4월 전에 최고점은 2500만원, 최저점은 1200만원일 확률이 70퍼센트 정도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결과는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신디케이터 토큰을 일정량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공개되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예측”을 주 아이템으로 하는 코인들은 많은데요. 어거 Augur, 노시스 Gnosis, 윙스 Wings, 스탁스 Stax, 센티멘트 Santiment가 그렇습니다. 이 중에서도 신디케이터가 돋보이는 점은,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실제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는 점입니다. 신디케이터는 작년 9월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제품개발속도가 빨라서 당장에 신디케이터 안드로이드 앱, 아이폰 앱, 텔레그램 가격예측 봇, 시세차익을 알려주는 봇 등등의 제품이 많습니다.
솔직히, 신디케이터 같은 예측 토큰들은 예측시장의 잠재적 고객들, 예를 들면, 스포츠베팅, 보험사, 헷지펀드들을 끌어오는 것이 가격 상승의 큰 요인이 될 것 이라서, 홍보 마케팅 전략이 더더욱 중요한데요. 앞으로 신디케이터 팀이 어떤 식의 마케팅 전략을 피느냐에 따라서 블록체인의 예측 시장 점유권을 누가 가져갈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