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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정씨 Jan 28. 2019

힘들면 생각나는 곳

여수 바다를 보러 가다.


매번 마음이 힘들 때마다

나도 모르게 생각나는 곳.


좋았던 기억만 가득해서,

함께했던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여수 바다를 보러가면

행복했던 그 때의 에너지를 받고 오는 느낌.


아이러니하지만

힘들 때 생각나는 장소와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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