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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제나 그렇듯이 Sep 08. 2019

20190908

오후3시42분

집에만 있으니

계속 처지기만 하여

아이와 놀이터

아빠는 줄넘기 합니다

몇년만의 줄넘기는

500개뒤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잠시뒤 아빠의 줄넘기는

놀이터아이들의 기차놀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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