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르네J Apr 01. 2022

홈레코딩으로도 충분해?!

Intro

네이버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 베타 때 파트너 작가로 계약을 하게 돼서, 네이버에서 홈레코딩(미디음악)과 관련한 내용을 일주일에 두 번 올리고 있어요. 해당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거진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서비스를 했지만, 지금은 정비중이고 추후에 오픈할 예정이라, 브런치에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하나씩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홈레코딩으로 앨범 제작도 가능하고 곡도 팔 수 있어요.


미디음악 그 중 홈레코딩은 완벽한 방구석 작업이에요. 저도 처음 미디음악을 시작했을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내가 누른 건반이 컴퓨터에 녹음되고, 재생되는.. 이런 단순한 작업에서도 엄청난 전율을 느꼈던 미디음악과의 첫 만남과 머릿속에서 떠다니는 소리들을 컴퓨터의 사운드로 재현하기 위해 겪었던 많은 뻘짓들..이 채널에서 그런 것들을 공유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디음악을 처음 공부할 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고민거리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정보는 부족하고 꽤 그럴싸한 정보들을 힘들게 찾았어도 사실 영어로 되어있고 전문 엔지니어링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힘든 경우가 많죠. 제가 방구석 PD 이긴 하지만 외국 엔지니어들과도 교류를 어느 정도 하거든요. 그런 정보들까지도 같이 공유하려고 합니다. 정보들을 어떻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과정과 홈레코딩(미디음악)만으로 앨범 제작(녹음, 믹싱, 마스터링)이 정말 가능한지, 홈레코딩만으로 곡을 다른 가수나 회사에 팔 수 있는지, 투잡으로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는지 다음 콘텐츠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오늘은 그냥 인사드리려고 끄적거리는 정도?!

미디음악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미디음악의 정보와 기술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고,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여러분의 '귀'입니다. 그 진리를 꼭 기억하세요. 어느 놀라운 엔지니어링을 여러분의 음악에 대입했어도, 여러분의 '귀'가 만족할 수 없다면 그것은 '구라'입니다. 모든 기준의 첫 번째는 여러분의 '귀'가 우선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프리미엄 구독을 이용해주세요!

프리미엄 구독 바로가기(Click)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