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여기까지 가능해!
작곡을 하고 싶거나,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앨범을 내고 싶은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컴퓨터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미디음악에 대한 접근성도 훨씬 좋아져 많은 분들이 취미로 즐기시기도 합니다. 취미든 전공이든 미디음악을 공부하게 되면 여러 궁금증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질문이 이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방구석 음악, 어디까지 가능할까?
미디음악을 공부하다 보면, 이런 질문들이 떠오르죠. '내가 하고 있는 이 결과물들이 과연 시장에서 팔릴 수 있을까?', '방구석에서 만든 음악으로 앨범을 낼 수 있을까?', '음악은 장비빨, 엔지니어빨이라고 하는데 홈레코딩이라는 것이 진짜 가능할까?'
음악에서 장비와 기술(엔지니어) 물론 중요하죠.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한 수준의 음악이길 바란다면, 애초에 홈레코딩 공부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훌륭한 트랙 메이커에, 연주자, 녹음 엔지니어, 믹싱 엔지니어,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을 고용하면 고퀄리티의 음악이 나올 수 있겠죠. 하지만 노래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될까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목표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서 세상에 알리고자(상업활동을 의미) 한다면, 홈레코딩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려요.
실제로 저는 홈레코딩 만으로 정기적으로 제 앨범을 발표하고 있고, 다른 회사(엔터테인먼트)에게 곡을 팔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퍼블리싱 회사에 소속된 작곡가로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마이크가 아닌 스마트폰(갤럭시 노트)으로 녹음해서 제 개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재미 삼아 제가 뮤직비디오도 만들어봤어요.(아래 첨부) 몇 가지 기술들만 알아도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앨범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방구석에서 일반 컴퓨터로 만든 음악이 지니뮤직이나, 멜론 같은데 발표가 되고, 다른 가수에게까지 곡을 팔 수 있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지 한 번 상상해 보세요. 홈레코딩으로도 가능합니다. 제 채널에서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그리고...제가 방구석에서 만들어서 판매한 곡들도 있어요. 해당 곡들은 프리미엄 구독자님들에게만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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