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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Mar 09. 2024

검은 하늘 청정

하늘 마음


하늘이 검다



하늘을 덮은 흰구름

어느새 먹구름으로 물든다

울고 싶은가 보다



마음이 검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덮어버린 마음

어느새 망념으로 시커멓다

괴로운가 보다



그러나 안다



구름 넘어 맑은 하늘과

망상 너머 청청한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에





♬ 내면/심리 글을 주로 올리고 있으며, 구독하면 뚝딱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 응원도 좋고 오타나 어설픈 문장 조언 남기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참고: 깨달음 外 글쓰기는 별개 취미로 관련짓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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