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마음
하늘이 검다
하늘을 덮은 흰구름
어느새 먹구름으로 물든다
울고 싶은가 보다
마음이 검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덮어버린 마음
어느새 망념으로 시커멓다
괴로운가 보다
그러나 안다
구름 넘어 맑은 하늘과
망상 너머 청청한 마음은
언제나 그 자리에
♬ 내면/심리 글을 주로 올리고 있으며, 구독하면 뚝딱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문장 응원도 좋고 오타나 어설픈 문장 조언 남기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참고: 깨달음 外 글쓰기는 별개 취미로 관련짓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