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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lyness 깬 내면 Jun 30. 2024

그때뿐, 기쁨도 슬픔도 나도

삶과 인생 사이 반짝


멋진 산 위에서

기분 좋게 야호~

그러나 그때뿐


맛있는 음식

냠냠 쩝쩝~

하지만 그때뿐


허무하지만

그것도

그때뿐


시름도

괴로움도

그때뿐


걱정도

후회도

그때뿐


유아 청년 성년

시절의 나도

그때뿐


남은 거라곤

기억 빼고

지금 여기 순간뿐


지금 이 순간

텅 빈 마음

그냥 그럴 뿐


♬ 내면/자각 글을 주로 올리고 있으며, 구독하면 뚝딱 볼 수 있습니다~ 글 응원이나 어설픈 문장/오타 조언 남기시면, 고마울 따름입니다! <참고: 깨달음 外 글쓰기는 별개 취미로 관련짓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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