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운명을 타고났나보오
불혹의 신입사원이 되기 전에도 나는 여행을 좋아했다. 여행 뿐만 아니라 여튼 집을 나와 돌아다니는 것은 어디든 신이나고 좋았다. (하지만 여행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래서 과거 정부부처 근무당시 미국-한국-유럽을 1주일씩 오가는 출장 스케줄도 시차적응 없이 통역이 계속되는 일 때문에 가는 것인데도 그렇게 신이 났었던 것 같다.
신입사원이 된지 이제 11개월차. 오늘도 나는 출장중이다.
서울과 제주도로 집중된 국내 관광을 분산 및 다각화시키기 위해 또한 지방에 숨겨져있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바삐 돌아다니고 있다. 이번에는 충남 보령에 와 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가볼 만한 곳 몇 곳을 소개한다.
1. 청라은행 마을의 신경섭 가옥
2. 갱S Cafe
3. 우유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