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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셋째의 '몰입하다'
첫째가 만화책 보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막내.
기다렸다는 듯이
오빠가 두고 간 책을
냉큼 집어 든다.
글이 뭔지...
만화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몰입하는 모습을...
그저 이렇게 보고 있노라면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예민한덩치큰코끼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