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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Sep 22. 2016

하얀 손수건 3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셋째의 '하얀 손수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가래 섞인 기침을 콜록콜록...


이 하얀 손수건을 목에 진작 둘러주었다면...



아프지 않았을까?



나아라 나아라 어여 나아라...

나아라 나아라 어여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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