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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Sep 26. 2016

엄마처럼 2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둘째의 '엄마처럼'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엄마가 치마를 입으면

"엄마 나도~!"


엄마가 입술을 바르면

"엄마 나도~!"


엄마가 그림을 그리면

"엄마 나도~!"


거울처럼 따라 하는 둘째 앞에 서면



엄마는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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