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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오늘만은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illust by 예민한덩치큰코끼리
첫째 둘째 셋째의 '기다리기'
연극의 시작을 기다린다.
아이들에게
가만히 앉아있는 10분은
얼마나 긴 시간인 걸까?
지루함이 역력한 뒷모습들...
그중에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가 있으니...
덕분에 무대가 더욱 환해 보이는구나...
예민한덩치큰코끼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