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국내 생산 또는 해외에서 생산해서 수입하는데, 국내의 많은 셀러들은 중국을 통해서 제조, 소싱하고 있다.
1688또는 알리바바, 타오바오 구매 또는 현지 공장을 통해서 생산하는데, 중국에서 소싱을 많이 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 접근성, 배송비, 제품의 다양성 등이 있을 것이다.
대량생산을 통해서 가격이 절감되고, 접근성이 좋아서 공장에 방문해서 실물 제품을 보며 미팅도 하고 빠른 결정을 할 수 있고, 제품의 카테고리가 다양해서 원하는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다.
그럼 인도에서 소싱하는 건 어떨까? 쉬울까? 어려울까? 인도에서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 소싱이 가능한지 기초적인 부분부터, 어디서 올바른 제품을 소싱할 수 있을까? 제품 대급을 입금하고 제대로 된 제품을 받을 수 있을까? 등의 우려스러운 부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원하는 제품이 딱 있으면 마음먹고 인도까지 가서 미팅도 하고, 실물 제품을 보면 되었지만, 이제는 코로나로 그것도 힘들게 되었다...
인디아 마트나 https://www.indiamart.com/ 또는 tradeindia라는 곳이 국내에서는 보편적으로 알려져있는데, 가격이 궁금해도 문의를 해도 답변이 잘 안오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건 현지에서 연락해도 잘안되는 경우가 많다. 한 3-5번은 연락해서 견적을 보내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연락해서 제품문의나 가격문의를 하면 답변이 느리거나 아예 안오는 것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인도에도 땅이 워낙 넓고 제조업체도 많기 때문에, 온라인 활용해서 찾아보면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 품질까지 좋은 제품, 차별화 될 수 있는 제품들을 소싱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