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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명진 3시간전

아산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

무더위 속의 힐링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질주한 곳.

#아산_모나 밸리국제아트페어~~!!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니 어찌 아니 설랠까.

후텁한 날씨지만 실내 전시이니 더욱 좋고~^^

가는 길이 막혀 마음은 초조했지만

든든한 김기사님이 있어 잘 안착.



아산에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

도착과 동시에 분주히 6개 전시관을 관람했다.

작품과 함께 작가님들도 만나 작품 안내도 듣고

몇 분은 요청하여 함께 인증샷도 남겼다.

금가루로 만든 작품은 10억이라는 금액이 붙어 있었다.

작품 하나하나가 감탄을 자아내게 하니 극치의

눈 호강^^

대전에서 오셨다는 분의 풀어서 이긴 닥종이 위의

해바라기 그림은 마음까지 환하게 했다.




박수근, 천경자, 크림트, 고흐 등의 유명작가의 작품도

볼 수 있다 하여 찾아보니 아주 작은 크기의 작품.

그래도 이렇게나마 만날 수 있음도 설렘이었다.

비가 얼마나 오려고 이렇게도 찜솥일까.

그래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비가 참아줘서 좋았다.

맥주페스티벌장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열정.

함께 간 옆지기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니 좋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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