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발길을 끄는 팝업스토어 마케팅 사례
2024년 한 해를 뒤 흔들었던 팝업스토어 마케팅!
2025년에도 브랜드들은 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공간 운영만으로는 고객의 발길을 오래 붙잡기 어렵죠.
팝업스토어의 핵심 KPI 중 하나는 바로 체류 시간입니다. 소비자의 팝업스토어 체류시간이 길어질수록 브랜드 경험이 깊어지고, 캠페인 목적을 달성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그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XR 기술 콘텐츠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XR 기술을 활용하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의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고 본문으로 들어갑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현실의 개념을 확장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기술들이죠.
그럼 이제, AR 콘텐츠 등 XR 기술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브랜드들을 살펴볼까요?
올리브영 인천 인스파이어점에서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R 콘텐츠 키오스크를 도입했습니다.
키오스크 앞에 서면 화면이 자동으로 셀프 카메라 모드로 전환되면서, 올리브영의 브랜드 키 비주얼과 다양한 AR 효과가 필터처럼 적용됩니다. 사용자가 고개를 흔들면 캐릭터가 따라 움직이고, 꽃이 피어나는 등 작은 액션에도 반응하는 인터랙티브한 요소들이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죠.
이러한 AR 콘텐츠로 얻은 효과는 다음과 같아요.
1. 팝업스토어 체류시간 증가 – 체험 과정을 통해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2. SNS 확산 효과 – 사진·영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노출 증가 및 바이럴 효과 극대화
3. 브랜드 인지도 상승 – 브랜드 키 비주얼을 활용한 AR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관심과 몰입도를 높이며 브랜드 경험 강화.
이처럼 브랜드 키 비주얼을 활용한 AR 키오스크는 높은 주목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자유롭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팝업스토어 성공 사례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AR 콘텐츠가 중요한 마케팅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하는 마케터라면 참고해볼 만한 사례네요!
2023년, 웁서울에서는 AR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MR(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어요. 방문객이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죠.
https://youtu.be/se2gjNWlEaw?si=754UMHWiisC5DYbZ
웁서울의 대표 캐릭터와 컨셉에 맞춘 MR 농구 게임도 진행됐는데요. 유저는 HMD를 착용한 후, 게임 속 캐릭터 ‘진수’의 공격을 피해 농구공을 골대에 넣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하트가 사라지고, 모든 하트가 사라지면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에요.
이러한 MR 콘텐츠 도입으로 얻은 효과는 다음과 같아요.
1. 방문객 참여율 증가 –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어 자연스럽게 참여도가 높아짐
2. 세계관 몰입도 상승 –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웁서울 페스티벌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체험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공감대 형성
3.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 – 최신 MR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트렌디하고 앞서가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강화
이처럼 웁서울의 MR 콘텐츠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어요. 팝업스토어 성공 사례로 손꼽힐 만큼,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LG 스타일러는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의 일상과 연결된 AR 콘텐츠를 활용해 높은 체류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투머치택스’ 캠페인과 연계해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R 필터를 제공했습니다.
https://youtu.be/8knvjZo0s98?si=cdfDcj5asdWsApC8
HMD를 착용한 유저는 MR 세상 속 분실물 센터를 탐험하게 돼요. 이곳저곳 숨겨진 체리를 찾아내면, TOOMUCHTAX(TMT)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MR 콘텐츠 도입으로 얻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체류시간 15분 이상 증가 - 방문객들이 M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몰입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
2. 브랜드 경험의 재미 요소 강화 - 단순한 제품 홍보가 아닌, 게임과 보상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
3.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 -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 개선이나 마케팅 전략을 수정할 수 있음.
이처럼 LG 스타일러와 TOOMUCHTAX의 팝업스토어는 MR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체류시간이 무려 15분 이상 증대되었다니, 팝업스토어 체류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채널이지만,
결국 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간 운영이 아니라 차별화된 경험 제공이 필수입니다.
살펴본 사례처럼, AR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구매 전환까지 유도할 수 있습니다.
위에이알(WE-AR)은 최신 AR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로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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