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자극제가 된다.
오랜만에 글을 적는다.
그동안 많이 바빴다.
요즘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서 정신없이 보냈다.
오늘은 외국어 공부에 대해서 글을 적고자 한다.
나는 6월 4일에 이탈리아어 시험인 'Cils'를 쳤다.
왜냐하면 시험 레벨 등급인 C2 (유럽언어기준) 잡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A1부터 천천히 등급을 올리려고 했다.
매번 느낀 것이지만 '시험으로써 느끼는 언어' '회화로써 느끼는 언어'는 차이가 있다.
회화로써의 언어는 문법을 틀려도 된다. 이유는 상대방이 알아들으면 그만이다.
(이 부분은 나의 생각일 뿐이지 옳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한국어로 대화를 할 때, 문법을 따지면서 소통을 했는가?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외국어도 마찬가지다. 기본 어순을 익히면 대화를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사고와 어순을 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간단한 예시를 적어보고자 한다.
"Cosa hai fatto oggi?" 오늘 무엇을 했느냐?
"Oggi A casa mia ho riposato" 오늘 나는 집에서 쉬었다.
그러나 갑자기 전치사가 생각이 안 날때도 있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도 있다.
대화라는 것은 분석하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위의 예문 상황에서 In casa 또는 Nella casa라고 사용해도 상대방이 알아 듣는다는 것이다.
"공부하는데 있어서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영어든 제2외국어든 회화로써 브로큰 랭귀지로만 사용하면 상관없다.
그러나 공부는 지치기 마련이다.
초심이 흐트러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대화를 할 때 상대방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하면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부를 해도 잘 안하게 되고 자만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시험이라는 것은 자극 되기에는 좋은 요소라고 생각한다.
시험을 자주 치는 것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을 잡는 시기가 왔을때 시험을 치는 것이 좋다.
예로들면,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지루할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다.
그렇다면 자극이 될 수 있는 시험요소를 찾아본다. 각자의 목표에 맞게끔 찾아야 한다.
'토익스피킹' 아니면 '토익'이라든지 시험을 쳐봐야 한다.
외국어 공부의 시작은 무엇일까?
나는 어순부터 먼저 익혀야 한다.
서양의 사고방식과 동양의 사고방식은 다르다.
간단한 문장으로 예시를 들어보고자 한다.
"After I sit on the chair, I read the book."
[나는 의자에 앉은 후에 책을 읽었다.] 라고 해석을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의 문구가 생각을 안 나서 브로큰 잉글리시로도 갈 수 있다.
"After that I have sat at the chair, I read a book."
브로큰 잉글리시를 해석하면 [나는 의자에 앉은 이후 하나의 책을 읽었다.] 말의 어구는 맞지 않지만 무엇을 하는지 이해는 할 수 있다.
그리고 앞선 예문에서 서양의 사고방식으로 해석하면 이렇다.
After : 뒤에 따라가고 앞에 따라가는 것은
I : 나는
sit : 앉는다
on : 면으로 접한 대상은
the chair : 그 책상
I : 나는
read : 읽는다
the book : 그 책
주어로부터 순서대로 나가는 어순 훈련을 먼저 익히면 많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어순을 잡을 수 있는 강의 동영상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서양식 사고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이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은 해당 동영상에 들어가서 꼭 읽어보았으면 한다.
사고방식, 어순을 정확하게 다듬어지면 시험을 통해서 교정해야 한다,
시험은 정확한 문법이 요구되는 것이 많으므로 브로큰 랭귀지를 교정할 때 좋다,
미래는 외국어 구사 요소가 중요한 시대이다.
외국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큰 무기이다.
그리고 시야를 넓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외국어 공부를 했으면 그 나라의 원어민과 대화를 해보면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다.
몰랐던 부분을 서로 공유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외국 신문을 읽으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으니 추천을 한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버티는 것이 어려운 것이 코로나 19시대 이다.
아무쪼록 코로나 19 이전의 시대로는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또 다른 전략을 생각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앞으로는 브런치 글에 다양한 주제의 글을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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