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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etro Kim Jun 22. 2020

애로우잉글리쉬 전치사혁명 책을 다시 읽었다.

영어공부할 때 전치사는 매우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이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꺾일 기미가 안 보인다.

참!! 독한 녀셕이다. 우리들의 삶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달라졌다. 슬픈 일이다.

올해 나는 밀라노에 갈려고 했다. 왜냐하면 디자인 전시회에 참석하고 이태리 친구들을 볼려고 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몇몇의 이태리 친구들도 서울에 관광하러 오려고 했으나 취소를 했다.

얼른 일상생활로 돌아고 싶을 뿐이다.

이탈리아어를 구사할 줄 알면 장점이 있다.

바로 비영어권 국가 사람들이랑 교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류를 하면 라틴 국가들의 문화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몇몇 스페니쉬나 포르투니쉬권 사람들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말을 걸어온다.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로망스어라고 단어,문법,표현이 비슷하다.

(※. 비슷하다는 것이지 자세하게 알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서 서로가 천천히 얘기하면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 있다.

예로들면 "Come va un lavoro?" : 너의 일은 어때? 라고 이탈리아어로 물으면 스페인어는 "¿Cómo va un~"

포르투갈어는 "Como vai um~"식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어때?"라고 이해를 한다.

다만, 단어는 다르기 때문에 뒤에 단어에 대한 설명은 어느정도 해야한다.

그래서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는 따로 공부는 안 하지만 몇몇 친구들이 자국의 언어로 대화를 해서 표현에 관련된 부분은 외운다. 따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면 외우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나의 근황의 얘기는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번에 적는 글은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자 한다.



"언어공부할 때 전치사를 이해하면 도움이 된다"


오랜만에 애로우잉글리시 전치사혁명 책을 읽었다. 왜냐하면 전치사에 대해서 다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면 전치사가 헷갈리는 경우가 조금 있었다.

그래서 다시 잡아줄 매개체가 필요했다.

많은 생각을 한 끝에 기본기를 다시 익혀보자고 했다.


내가 근무한 곳은 애로우잉글리시이다. 그러나 영어공부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 이전에는 브로큰 잉글리시로만 구사를 했다.

즉, 문법이 틀려도 사람들은 다 이해하기 때문에 공부를 게을리 했다.

그리고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조금 더 심했다.

특히, 내 경험상에 의하면, 비즈니스 상황에서 구사하는 영어는 별 거 없다.

솔직히 말해서 문법은 '과거' '현재' '미래' 세 가지만 잡고 진행 했다.

왜냐하면 대화는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로큰 잉글리시만 해서는 결코 나아갈 수 없다.

어느순간, 한계에 부딪치기 때문이다.

하물며 나는 시험을 쳐야하기 때문에 문법적인 면은 다듬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읽은 책이 전치사 혁명이다.


맨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할때 어순부터 먼저 잡았다.

주어로부터 나아가는 사고부터 공부를 했다. 사실 영어권 국가 사람들이랑 공부를 할 때 별 것이 없었다.

디테일한 부분은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지, 그 누구도 한국 영어교육처럼 디테일함을 받지 못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문화적인 부분은 다르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수능이라든지 대학교 영어시험 공부를 할 때 힘들었다.

특히 한국의 영어 독해에서는 말도 안 되는 영어단어가 갑자기 나온다거나 한 번 더 이해하기 위해서 해석을 하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해석을 하고 했다.

예로 들면 시에나 대학에서 주관하는 이탈리아어 시험을 쳤을때는 Level A의 독해는 레벨에 맞게 나왔다.

그러나 한국의 영어 독해 문장은 붙혀넣은 느낌이 많았다.

갑자기 읽다가 도덕학에서 나온 어려운 영어단어가 나왔을때는 당황했다.


전치사혁명 책은 전치사에 대해서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좋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읽어도 부담이 없었다.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리는 능력이 있으면 

언어공부할 때 수월해진다.


내가 생각하는 언어공부는 '이미지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예로 들면 사진에 나와있는 [On a field]에서 On을 면으로 접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면으로 접한 것은 하나의 들판"이라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여기서 왜 하나의 들판이라고 이해했냐?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들판이라는 개념은 '들로 이루는 벌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래서 벌판이라는 것을 하나의 개념으로 보면 된다. 그래서 많은 벌판들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된다.


추가로 재미있는 경험을 했었다.

이태리 친구랑 얘기를 할때 sulla strada 라고 걸어오는 제스처를 사용한 것을 봤다.

물어보니깐, "발이 땅의 면을 밝았기 때문"이라고 답변을 했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깨달았다.

영어공부는 시작할때 바르게 배우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치사 훈련을 응용하고 싶으면 

영어동화책을 읽으면 된다.



사진출처 : English Fairy Tales

전치사 훈련에 대해서 응용을 하고 싶으면 영어동화책 읽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영어동화책은 그림에 맞게 전치사가 잘 배열되어 있다.

내가 자주 읽는 영어동화책 사이트에서 그림을 스크랩 했다.

He was covered with gold : 그는, 였었다, 덮여져있는, 함께하고 있는 것은, 금

여기서 with와 gold 부분과 화면에 나오는 부분을 보면 일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림과 텍스트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위의 유튜브 채널은 기본적인 훈련하기가 좋은 채널이다.


전치사혁명책을 이해했으면 스스로 훈련하는 것은 여러분 몫이다.

한국 교육 시장의 큰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데 티칭을 받는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해봐야 하는 생각을 먼저 가져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재미가 없다.

그것도 영어공부를 하려니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언어 실력은 한 번에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본부터 차근차근히 다듬으면서 훈련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시험이든, 회화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에서 좌지우지 되는 것을 많이 봤고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슬럼프가 온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포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

언어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면 분명 기회는 온다.

그래서 평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끔씩 수강생 분들께서 '브런치'글을 봤다는 분들도 계신다.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까?"에 대해서 매번 고민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경험했던 부분을 토대로 기본적인 디렉션을 해주고자 한다.:)


내가 근무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마지막 부분은 광고성의 글을 짤막하게 남기고자 한다.

영어공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면 '무료특강'을 들어보는 것을 권유한다.



오늘의 글은 누군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mail : pietrokim.market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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