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효율적인 것인가?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게 된다.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살지. 공부나 운동 등 을 하는 경우에도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할지, 어떤 강의를 들을지, 어떤 문제집과 교과서를 볼 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만나게 된다. 넘쳐나는 선택지에서 뭐가 정말 좋은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정보수집이라는 걸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수많은 선택지들을 간단하게 분류하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도움이 안 되는 것
② 약간 도움이 되는 것
③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도움이 안 되는 것들은 당연히 배제해야 한다. 정보수집을 잘한 경우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간혹 이렇게 도움이 안 되는 일을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고 이를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걸 하고 있는 경우를 소위 '삽질'이라고 하며 노력에 따른 결과가 나오지 않아 상실감에 빠지기 쉬워진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도움이 안 되는 것으로부터 해방되는 게 아니다.
약간 도움이 되는 것과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후자에 집중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 공부로 치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정말 큰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시간은 유한하기에 그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가 있다면 약간의 도움이 되는 그 공부는 해서는 안된다. 해야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2가지로 나눈다면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해야 하는 것'이고 , 도움이 안 되는 것과 약간 도움이 되는 것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기 바란다. 내가 지금 목표를 위해 하고 있는 일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지. 무엇을 하기 위해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목적),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것을 위해 정말 효과가 있는지(수단), 있다면 얼마나 있는지, 효율이 좋은 다른 수단은 없는지를 목적과 수단의 관점에서 재평가해봐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게 아깝다고,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안일하게' 계속해서는 안 된다. 만약 조금밖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멈추고 더 효율적인 작업을 찾아야 한다. 그게 여러분의 인생의 낭비를 막는 지름길이다. 짧은 시간에 성공해서 더 놀아야 하지 않겠는가?
인생은 즐거운 것을 하기 위해 사는 것이지 고생하려고 사는 것이 아니다.
효율적으로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더 즐거운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