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라이팅 #참고자료 #참고도구
한 줄 요약
- UX라이팅 업무할 때, 참고하면 좋은 4가지 사항이에요.
✔️ 제가 최근에 UX라이팅을 하면서 도움 받았던 도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해요. 5가지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도움되는 내용들이라고 봐주세요.
✔️ 해당 내용들을 참고하면 실제 UX라이팅 업무를 할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저도 도움을 받기 때문이겠죠?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저한테 속는 셈치고 한 번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① 책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전주경
✔️ 한국형 UX라이팅 개론서가 드디어 등장했어요. 저는 발행이 되자마자 사서 읽다보니 벌써 다 읽었는데요. UX라이터 주니어, 기획자, UX/UI디자이너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요.
✔️ 이 책은 라인 UX라이터 전주경님의 노하우가 잔뜩 들어가 있는데요. 실제 업무 사례를 통해 설명을 해주다보니, UX라이팅 방법론과 프로세스 상 막막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고 봐요.
✔️ 또한, UX라이팅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UX라이터가 어떻게 업무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잔잔하게 하지만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뇌리에 뽝! 하고 꽂힙니다.
✔️ 저와 함께 하는 동료 UX라이터도 읽었는데요. 어떻게 UX라이팅을 하면 좋을지, 사내 UX라이팅 시스템 구축 방법이 현업 라이터가 마주하는 것과 동일해서 놀랐다고 하네요.
✔️ 동시에 자신이 하는 UX라이팅 업무의 방향성이 일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고.. 여튼, 한국형 UX라이팅의 실무가 궁금했던 분들, 실제 사례가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도서 구매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3332872
저자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in/%EC%A3%BC%EA%B2%BD-%EC%A0%84-a5993993/
저자 브런치: https://brunch.co.kr/@joojun
② 커피라이터 AI 피그마 플러그인
✔️ 커피라이터 AI 피그마 플러그인은 UX라이팅을 반복하여 검토하는 것을 도와줘요. 저는 영어 UX라이팅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도움이 되더라고요.
✔️ 게다가 문구가 안 떠오를 때 있잖아요? 그때는 영어로 생성하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사용하기도 해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거든요.
✔️ 사용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문구 생성하기 > 문구 다시 생성하기 > 번역하기'
✔️ 문구 생성하기는 모바일 또는 웹사이트 화면을 선택하고, 톤을 설정한 다음에 기능을 추가하여 알맞은 UX라이팅을 생성할 수 있어요. 물론, 가끔 엉뚱한 내용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러려니하고 쓴달까요?
✔️ 문구 다시 생성하기는 너무 황당한 내용이 나오면 톤을 다시 바꿔서 변경할 수 있어요. 다른 논의할 사람이 없을 때는 꽤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기능이 되죠.
✔️ 번역하기는 사실, 커피라이터로는 잘 안해요. 한국어를 지원하긴 하지만, 지원만 한다고 보면 되거든요. 차라리 그냥 제가 한땀한땀 번역해서 의도가 맞는지 살펴보는게 더 나을 때도.. 여튼, 프레임을 눌러서 전체를 한 번에 다 번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피그마 플러그인 링크: www.figma.com/community/plugin/1226960677405751416/Coffee-Writer
③ UX라이팅 라이브러리
✔️ UX라이팅 라이브러리는 말 그대로, 각 기업의 UX라이팅 가이드라인을 모아둔 사이트예요. 해외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싶을 때, 이 사이트를 많이 참고했어요.
✔️ 그 뿐만이 아니라, UX라이팅 가이드라인 만들 때, 전체적인 구조와 형태를 참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해외 UX라이팅 가이드라인을 모아놓은 레퍼런스 사이트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 제가 많이 참고한 기업은 Google, MS, Mailchimp, Slack, Atlassian, Shopify예요. 실상, 국내 기업 가이드라인은 공개를 안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사례를 많이 참고할 수밖에 없었어요.
링크: https://www.uxwritinglibrary.com/inspiration
④ ChatGpt 기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Monica
✔️ 한국어를 잘 지원해주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Monica예요. 생각보다 빠르고 깔끔하게 내용을 전달해주는데요. 저는 문구를 작성하는데 쓰기 보다는, 문구를 다듬는데 사용했어요.
✔️ 가령 모든 문법을 다 알기 어렵잖아요. 그때는 모니카에게 해당 문법을 찾아달라는 질문을 던지는 거죠. 추가로 문장이 가끔은 다듬는게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그때도 문구를 다듬어달라고 요청해요.
✔️ 문구를 다듬은 후에는 그대로 쓰느냐? 그것은 절대 아니에요. 그대로 썼다간 더 엉망이 되거든요. 그냥 그 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거예요.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는 정도로 참고한달까요?
✔️ 너무 막막하거나 할 때, 한 번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AI 어시스턴트가 모든 맥락을 이해하고 문구를 작성해주면 좋겠지만, 현재는 그게 불가능해요.
✔️ 그래서 리서치를 시키거나, 해당 자료를 가공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앞에서 말했듯, 문구를 써달라는 것은 어어엄청 부족해요. 오히려 그 부분은 커피라이터 피그마 플러그인이 더 나은 측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