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배달의 민족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발전해 나가면서 이젠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필수로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디지털화에 맞춰 더 유용하고 간편하게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내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체득한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빠르게 디지털에 맞춰가는 대학생들은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그들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대학생들이 자취를 하며 혼자서 생활하며, 끼니를 거르지 않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배달 어플을 이용하며 더욱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한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배달 어플을 비교하고자 한다.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어플, ‘배달의 민족’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실사용자가 가장 많다. ‘배달의 민족’은 “당신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메인 카피를 이용하였으며, ‘배달의 민족체’라는 고유 폰트를 개발해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감을 얻어내었다. 용감한 형제는 2010년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2015년부터 기존 배달음식뿐 아니라 밖에서 사 먹어야 했던 음식까지 배달해주는 ‘배민라이더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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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어플은 바둑판식 배열로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 한눈에 보기 편리하며, ‘정보’를 통해 영업시간과 배달 지역 정보를 볼 수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큰 이유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다. 실제 리서치 앤 리서치의 ‘2018 배달 앱 효율성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쟁 배달 앱이나 전단지에 적혀있는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를 보여준다. 배달‘의 민족’은 매달 통신사나 카드 제휴사와 협의하여 할인이 제공된다. 배달의 민족의 특이점은 환불 보상 제도가 있다. 피해 정도에 따라서 보상액이 달라지며 환불 보상은 배달의 민족 포인트나 할인쿠폰으로 환불해준다.
많은 할인과 대중성으로 인한 장점이 있지만, 그의 따른 단점도 지니고 있다. ‘배달의 민족’은 다른 배달 앱에 비해 이벤트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제휴사 할인 외에는 이벤트 할인이 없기 때문에 제휴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할인받을 기회가 많지 않으며, 적립금이 0.5%로 포인트 적립이 쉽지 않다.
점차 많은 광고로 알리고 있는 ‘요기요’는 2012년에 출시하였다. 국내 배달 앱 시장에서 2위를 달리며 배달의 민족과 치열한 경쟁 구도를 갖추고 있다. ‘요기요’는 국내 배달 앱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통’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 어플과 동일하게 ‘메뉴’에서 해당 음식점의 별점과 최소 주문금액, 결제방법이 뜬다. 하지만 어플로는 그 지역의 배달 가능 여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요기요의 단점은 현재 위치한 지역의 주소만 검색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배달의 민족’에 비해 편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에도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많은 이벤트로 인한 혜택과 90일간의 이용률에 따라 높은 적립금을 지급해준다는 것이다. 매달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들의 메뉴를 할인해주는 ‘슈퍼레드 위크’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에서 말한 배달 서비스의 불편함을 겪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푸드플라이’를 인수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보다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이 많다.
실제 애플리케이션 후기를 보면 배달의 민족은 안심번호로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는 후기도 보였다. 안심번호로 인해서 부담을 줄이고 쉽게 주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장 결제는 리뷰를 쓸 수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라는 후기도 보였다. 요기요는 ‘요기요의 다양한 결제방법이 필요하다.’, ‘취소하려면 고객센터에 연결해야 해서 불편하다.’ 등의 부족한 점을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통해 지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