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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동기 Jun 10. 2024

온전한 성화 - 고든 스미스 지음 (정리한 내용)

온전한 성화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1장. 회심만으로는 부족하다.

신약성경 전체에서 그리스도인이란 영적 성숙을 향해 자라가는 사람이라고 전제한다.  성화의 공백이 있다. 회심은 성숙으로 이어질  의미가 있다. 완전하라는 부르심은 우리가 창조된 목적에 부합하는 존재가 되라는 권고이다.


바울은 옷을 바꿔 입는다는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옷을 벗듯이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은 것에 관해 말한다.


영적 성숙에 대한 이단들의 주장이다.  완전주의는 하나님의 율법, 하나님의 거룩하심 그 자체를 기준으로 삼는다. 완전주의는 그리스도에게 이 율법에 따라 살기를 촉구한다.


도덕형성을 영성형성과 동일시해서는 안된다. 영성 형성이 덕이나 인격 계발과 동의어가 아님을 지적해야 한다. 거룩함에 대한 성경적 전망에서는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능력 주심에 인간이 반응한 결과로 이해한다. 인간의 행위는 하나님의 행위에 응답하고 참여하는 행위다.


교회의 가르침과 설교의 핵심 차원은 영적 성숙이 참으로 우리의 소명임을 규칙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이다. 목회사역에서는 왜 영적 성장이 필수적이고 가능하며 이룰 수 있는지 계속해서 가르쳐야 한다.


그리스도안에서의 역동적 성숙을 열정적으로 활기차게 추구하지 않는 회중은 치유와 건강을 열정적으로 활기차게 추구하지 않는 병원처럼 기만적이다.


영적 성숙을 규정하는 기준이다.

* 삼위일체적, 그리스도 중심적

1) 반드시 인간 소명에 대한 우리의 전망이 하나님의 삼위일체 본성에 뿌리내리게 해야 한다.


2) 성숙을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사역에 참여하는 것이다.


3) 성령의 은혜로운 사역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 성숙이 이루어진다는 근본적이 복음의 진리를 부각시킨다. 기독교 영성은 성령께 철저히 의존하는 삶이다. 우리는 나 자신이 만들거나 계획한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총에 능동적으로 삶을 산다. 성경적 전망은 하나님께 철저히 의존하고 다른 이들과 서로에게 깊이 의존하는 관계 속에서 사는 삶이다. 우리를 거룩함 삶으로 부르실때 , 성부께서는 성령의 은총에 철저히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참여하라고 초청하신다. 우리의 거룩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세례는 삼위일체 하나님꼐 의해 구별된 삶을 시작하고 입교의식이다.


우리의 행동은 성령 사엵에 대한 반응일 뿐이며 성령꼐서 주시는 은초응ㄹ 통해 유지된다는 뜻이일 뿐이다.


. 하나님의 창조 성취로서의 구원

성도란 성부이자 창조자인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창조 질서와 구속질서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은 동일하지 않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라고 고백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권위 아래 만물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하고 그 새로워짐에 참여하는 셈이다.


. 죄와 믿음의 관게

우리의 죄와 실패 , 약함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삶의 어리석음에서 돌이켜 믿음으로 조용하고 어린아이같은 신뢰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이 삶을 선물이라고 겸손히 받는 선물이라고 말한다.


. 개인적 공동체적 성결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은 교회의 사랑과 사귐아에서만 표현될 수 있다. 개인의 성화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전체 계획 중 일부이다. 하나님이 백성이 함께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부르심을 제쳐놓고서는 거룩해지라는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할 수없다. 신앙 공동체의 핵심적인 실천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서응로 서 함께 은혜 안에서 자랄 수 있는 지 이야기 할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도구일 뿐 아니라 그 나라의 구현체이자 선취이기도 하다. 교회는 세상에 임한 하나님 나라의 열매다.


교회가 거룩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부르심이 인간 소명에 대한 모든 논의의 배경을 이루어야 한다. 그리스도안에서 영적 성숙에 대한 전망은 회중안에서 이루어지는 실천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 평범한 일상성, 특히 고통의 현실

영적성숙은 일상적이고 매일 틀에 박힌 매일의 평범한 삶 속에서 이뤄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숙에 관한 모든 논의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고통이 갖고 있는 힘이다. 인간관계와 일속에서 필연적으로 고통을 경험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정황이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를 빚으시고 정화시키는 수단임을 고려해야 한다. 고통은 지나갈 것이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고통은 불가피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거룩함의 모든 차원과 관련하여 고통과 어려움에 관해 말해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품을 수 있게 된 소망으로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말할 것이다.


. 삼위일체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의 관점

. 창조 질서안에서의 구원.

. 죄와 믿음의 삶

. 공동체 안에서이 개인

. 일상성의 중요성 - 삶속에서의 고통의 위치이다.


연구를 위한 접근방식(그리스도인의 성숙과 성결을 성찰하기 위해서 우리가 취할 접근 방식)


1)성경적, 신학적

우리의 접근 방식은 성경 본문과 관점의 종합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신학적이다. 오랜 시간 신앙 여정에서 이루어진 성령의 증언, 교회 정체성과 사역의 핵심을 이루는 경험과 지속적인 신학적 성찰


2) 복음주위적, 교회 일치적

3) 신학적, 실천적

4) 보편적, 개별적


결론 :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대한 전망의 개관

교회가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는 능력, 도덕적 지도력과 성품, 온전함,거룩함,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한다. 그리스도의 영적 성숙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묘사될 것이다.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수있는지 설명할 것이다.


승천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삶에 실시간으로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전제하며 또한 이를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그리스도이 죽음과 부활속에 그분과연합이 되는 근원적 경험에서 비롯되며, 이것이 기독교 세례의 본질적 의미라고 강조할 것이다.


구별되면서도 심층적 차원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그리스도인의 성숙으로 네가지 차원으로 말할것이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네 가지 초청이다.

1) 거룩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2) 거룩한 사람은 선한 일을 한다.

3)  거룩한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다른 이들을 사랑한다.

4)  거룩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2장 그리스도와 하나되라.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안에 : 그리스도인의 경험이 갖는 본질적 성격

•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 사랑하고 섬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성숙한 제자는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배움, 구체적으로 친밀한 앎에 이른느 배움의 열매를 통해 예수님을 안다.

2)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첫사랑과 가장 깊은 사랑, 가장 큰 즐거움과 기쁨의 근원이 되도록 예수님을 사랑한다.

3) 그가 하는 모든일이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이자 그 분에 대한 충성의 표현이 되도록 예수님을 섬긴다.


제자도는 십자가의 길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지향점은 그리스도의 자비로운 권위 아래서 사랑하며 살겠다는 결단이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 참사람의 본보기가 되신 예수님을 따라 그리스도의 길을 살겠다고 결단한 사람들로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 그리스도 안에 있음

그리스도인의 이상은 그리스도 안에서 삶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다스림 안에서, 그 아래에서 살도록 부르심 받는다. 그리스도 예수와의 역동적인 연합으로 초대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요한복음에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은 은유를 사용하고 계신다. 풍성한 삼위일체 신학이라는 맥락 안에서 우리를 상호 내주로 부르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맺으시는 열매는 성부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삼위 일체 하나님 안에서의 삶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바로 그 삶이다. 우리는 그분의 삶에 참여한다. 그리스도와의 사귐을 통해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이며 구속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사귐을 누린다.

하나님의 삶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첫째, 이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삶으로 이끄시는 성령의 사역을 통해 일어난다.

둘째, 은총의 수단인 말씀, 세례,성례전의 행위를 통해 가능하다.

성령의 은혜를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그리스도를 경험하가나 그분의 삶에 참여할 수 없다.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특별한 전망은 오히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삶, 하나님의 삶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게 되리라는 것이다.


* 바울 서신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친밀히 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이 우리의 특징을 규정한다. 그것은 우리 몸, 가장 내밀한 존재에 표시 되어 있다. 사도바울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능동적이고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삶이다. 세례는 그분의 죽음 안에서 그분과 더불어 묻히고 그분의 부활 안에서 그분과 더불어 새 생명을 얻는 것이다. 십자가를 제쳐 놓고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말할 수 없다.


*히브리서에서

첫째,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는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다. 예수님은 우리의 목적을 성취하시며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신다.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본다.

둘째, 십자가와 승청을 특별히 강조한다. 죽음,  부활, 승천하신 주님이시다. 예수님은 믿음의 창시자이며, 완성자이시다.

우리는 여행, 즉 순례하는 중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고, 창시자이자 완성자이신 예수님의 삶에 참여하기 위해 인내하며 노력한다. 우리는 성숙한 제자도와 하나님의 아들로의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 그리스도인 여정을 열심히 달려간다.

우리가 하나님의 삶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방법은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의 변화는 그리스도 예수의 삶에 참여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말미암아 지성소, 하나님의 임재와 삶속으로 들어간다.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통해 우리는 성소에 들어간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우리를 지성소, 즉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안에 계시며, 우리는 이생에서 지금 이 시간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다음 안식하셨다.


칭의와 성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핵심 의미와 정수는  그리스도와의 역동적인 연합 가운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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