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날씨가 영하 10도인데 하나님 주신 은혜인지 많이 춥지는 않습니다. 오늘도 많은 일들이 있을 터인데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말씀에 묶여서 삶 속에서 승리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월간보고가 있습니다. 회장님 앞에서 발표할 때 떨림 없이 담대하게 잘 발표하게 하옵소서.
최영미 작가 북콘서트에 갔다가 사인을 받으며 '쉽게 행복하시길'이라는 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저도 삶 속에서 '쉽게 기뻐하길' 소망합니다. 얼굴에 근심, 스트레스가 아닌 은혜로 감싸 안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쉽게 기뻐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 의지해서 기뻐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는 홀로 광야에 서 있습니다. 겨울바람이 붑니다. 옷깃을 여미며 백팩을 메고 광야 향해 걸어갑니다. 하나님 저는 앞에 보이는 광야가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냥 버틸만합니다. 묵묵히 일상을 살아갑니다.
저 거친 광야에 오늘 하루도 얼굴에 '쉽게 기뻐하길'로 말미암아 미소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앞길에 영광 나타내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쉽게 기뻐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기쁨으로 마무리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