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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꿈은해녀 Feb 27. 2024

예민

견디기 힘든 날카로움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아무리 되뇌어도

내게 덮쳐오는 것은

파도 같은 유리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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