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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aire Dec 05. 2020

숟가락 들 힘 밖에 없던 내가 45kg 바벨을 들다니

제일 힘든 '꾸준함'은 그래도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PT 쌤이 찍어주신 영상 캡쳐

오늘 '꾸준함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20살 처음 헬스장을 등록하고 인바디를 쟀을 때

PT선생님은 나의 근육량을 보고

"숟가락 들 힘 밖에 없네요"라고 하셨다

몸에 근육이 정말! 없고 근육이 잘 안붙는 내 몸 ㅠㅠ

실제로 팔씨름을 이겨본 적이 없을 정도..

그래도 약 3년간 PT, 요가, 필라테스, 복싱, 수영 등 나름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오늘 처음으로 45kg 바벨을 들고 스모데드리프트에 성공하였다!


실력이 낮다면 꾸준함으로 승부를 보자!

당장은 느릴지 몰라도

당장은 답답할지 몰라도

하루 10분,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실력이 늘거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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