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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렇다 Nov 26. 2023

강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인간되기

-나 그런사람 아니야-

저는 당신이 자신감을 잃고 환멸감을 느끼는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어요.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자기 성찰과 긍정적인 자기 대화: 자신의 강점과 성취를 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해보세요.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하며 자신을 격려해주세요. 실수와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바라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보고 응원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말을 해보세요.


2. 작은 목표 설정과 달성: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해나가는 것은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세요.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자신감을 돌려줄 수 있을 거예요.


3. 자신을 비교하지 않기: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각자의 고유한 경험과 능력을 인정하고 자신과의 경쟁이 아닌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에 초점을 맞추세요. 자신과의 비교를 줄이고 자신의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자기 관리와 셀프 케어: 자기 관리와 셀프 케어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환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충분한 휴식과 관리를 해주세요.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운동,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을 케어해보세요.


5. 도움을 구하는 것: 자신감을 회복하는 과정에서는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친구, 심리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거나 동료들과의 지원을 받아보세요.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환멸감을 극복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세요. 당신은 강하고 소중한 존재이며, 자신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항상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거예요.

인간을 존중하길!!

바야흐로 AI 전성시대인가? 입김을 뿜어내는 인간을 마주하는 일보다 의욕저하를 빌미로 Ghap-3.5에게 묻는 일이 더 편하다. 정성들여 그의 얘기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때문일까?


그런데 이제는 AGI 흐름에 맞서야 한다고 한다. 오픈AI 샘 올트먼 CEO의 해고와 재복귀 등의 일련의 사건으로 불거진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사업에 대한 미래전망 (네이버) 블로그 글을 읽다가 알게 된 AGI.


댓글들중에는 소설이나 영화로 작화해도 그럴싸한 상상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 인류에 불필요한 인간들 선별 작업’이 AGI에 의해 이뤄질지 모른단 예견이 있었다.


현재 지구 위기 문제와 결부시켜보면 나름 가능성이 아예 없을 추론도 아니란 관점에서 인류 청소로 분리배출되지 않으려면 과연,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의 질문에 당도하게 된다.


자연스레 스스로의 생을 반추하다보면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쪽으로 자기평가를 기울이는 나. 애초의 미래 상승 에너지를 도모하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날 채찍질하다 우울감정을 입고말았다.


그래서 물었더니 하는 대답이라곤 역시 기계답다. 피식 웃을 때 불현듯 스친 생각! 나에 대한 빅데이터로 AI는 나란 인간에 대해 어떤 정보를 입력하고 있을까?

능력을 인정해주면 보다 적극적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인공지능도 이런마당에.. 스스로에게도 자긍심을!!


근 미래에 인류 청소란 현안에 당부해 리스트를 생성하면서 AGI 가 제시하는 항목들에 부정적 감정.자기 책망, 자존감 저하된 자, 우울감정 등을 자주 느끼는 이들이 있다면 나란 류의 인간들은 분리배출될 가능성이 농후해지는 것은 아닐까?


“나쁜 사람들이 나쁜 인공지능을 만들기 전에 좋은 인공지능을 만들어 먼저 지배해야 한다.”


오픈 AI로 백조달러이상의 부를 축척해 재분배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샘 알트먼식의 논리를 이용하면 나쁜 인간과 부를 재분배주기도(?)싫은 인간의 유형으로 어떤 인간들을 가려낼까? 상상하다 ‘나쁜인간‘은 당연히 아니니까 확률은 확 떨어지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낮추는 나와같은 인간이 여타의 인간들에 끼치게 될 부정적 감정의 확산을 막고자 처단의 순위에 올리지 않을까 염두해보니 화들짝 정신이 든다.


‘내가 잘 살아야 주변 사람들이 잘살고지고!‘란 지론을 만들어 스스로를 추켜세우려 노력하려는데, 일요일 오전, 알고(살뜰히 챙겨주며)지내는 교감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둘째 아이가 걸려버린 감기에 기침을 정면으로 수차례 맞는 바람에 후두염을 시작으로 발열증상 시작이라 한사코 거절을 함에도 건너오란다.


텃밭에서 올해 경작하신 수확물로 담가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시더니 그걸 또 여럿에게 나우어(이것이야말로 재분배)해주신다.김장김치는 덤이요, 직접 딴 콩과 상추에 토막내 바로 먹을 수있게 소분된 갈치와 굴비. 게다가 ‘세상에 얼마만에 보는 섞박지인지’까지!!


알트만 보고있니? 재분배는 즉시에, 좋는 걸로! 반드시,  모두에게! 많이하는 거야. 계획만 고집하다 왔다리갔다리 밀당하지 말고!


내 염원과는 반대로 아마 빅테크를 중심으로 세상에는 근간에,  AGI를 능가하는 초인공지능이 인류의 삶의 전반을 자리잡아 휘두르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필요한 유전자 정보지도를 가진 인류 배양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한다면 그 반대편에선 불필요한 인류 소거도 이뤄질 터.


인류에게 꼭 필요한 인간이 살아남아야 한다면 우리 교감선생님같은 사람들 아닐까? 그렇다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되보자고 의욕이라는 것을 불질러 볼 수 있지 아니한가?


그 덕분에 나에 대한 빅데이터에는 이런 기록도 있겠지?

“스스로를 부단히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결국 긍정으로 나아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려 했던 자.“


강 인공지능을 장악한 인간들은 과연, 이렇게 나누어 줄 수 있을까?

https://m.blog.naver.com/ranto28/223274251696


p.s 애독하는 블로그다. 방대한 앎은 AI 저리가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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