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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디스쿨 Jun 18. 2024

절대 방해받지 않는 딥워크의 경험.

2024년 6월 집중작업의 밤 후기 

피곤해 쓰러져 잠들기 바쁜 금요일 밤. 

혹은 너무 열심히 산 나에게 복수라도 하듯 최선을 다해 놀아제끼기 좋은 금요일 밤. 


6월 초여름 금요일 밤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자 할 일을 싸들고 

2호선 핫라인을 타고 합정역 인디스쿨로 입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인디스쿨 6월 집중작업의 밤에 참여하는 집작커(집착커 아님)들 이었다. 



그들이 싸들고 온 과제는 

무려 한 달간 미뤄왔던 할 일,

피곤하다고 계속 미뤄두었던 강의, 

요즘 최선을 다해 몰입하고 있는 영어공부, 대학원 공부, 

미술 작품 작업까지...


4시간이라는 집중 인증 시간 동안 

그들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아무것에도 정신을 빼앗기지 않는 듯 보였다. 

완전히 집중을 유지해 한 가지 일에 절대 방해받지 않고 오랫동안 몰입하는 딥워크의 경험을 한 집작커들. 


정말 엄청나. 대단해. 


7월 집작밤에서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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