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들이 궁금해하는 SNS채널비용
SNS마케팅이라고 하면 흔히 채널운영을 이야기한다. 이제 막 SNS채널을 운영하려고 첫 컨택한 광고주 혹은 마케터들의 질문 중 하나가 '월 SNS예산 얼마가 적정한가요?', '월 운영비 어느정도에요?'가 많이 나온다. 물론 콘텐츠 수에 따라, 작업 난이도에 따라, 퀄리티에 따라, 인력투여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 기준을 한번 재미삼아 세워보았다. 마케터들이 아마 SNS채널운영비용에 궁금증이 높을지도?
절대적 기준이 아니다. 제발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봐달라. (의외로 맞을지도?)
느낌이고 재미로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통합 기준으로, 월 평균 8~12개 정도 발행 기준으로 보았다. '어? 우리는 수량은 많은데 저렴한데요?'라고 하시는 분은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에이전시를 구한 것이니 후자라면 축복이다. SNS채널예산은 항상 부족하다. 결국 저비용으로 최대효율을 보여아하는 것이 마케터의 숙명아닌가? 돈이 더욱 천차만별인 유튜브와 영상은 제외했다. 예산 구간을 나누었지만, 금액이 낮다고 절대로 무시하는게 아니니 제발 재미로 봐달라. 모두 다 각자의 상황과 형편에 맞게 하는게 마케터다.
초대기업 : 월 5,000~1억 + @추가 3~5억단위 디지털캠페인, 프로모션, 광고비가 별도로 배정되어있음
대기업&SNS 높은 중요도 : 월 3,500~5,000만원
(Agency)
- 인력배치 > 최소 2명 필요 or 실무 3명 이상
- 광고'주님'
- 케어와 퀄리티 UP
선두기업&네임밸류 : 월 2,500~3,500만원
중견&네임벨류 : 월 2,000~2,500만원
(Agency)
- 인력배치 > 실무 2명
- 규모있는 디지털 대행사 진행, 괜찮은 메인급 AE붙여줌
스타트업&네임밸류 : 월 1,500~2,000만원
중견&SNS 낮은 중요도 : 월 1,000~1,500만원
(Agency)
- 인력배치 > 실무 2명 OR 실무1명+서포트 사원,인턴급 1명
- 대행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음
- 괜찮은 대행사들도 붙어주기도 하고, 조금 작은 규모대행사들이 열심히 하기도 함
소기업& SNS 낮은 중요도 : 월 500만원~800만원
소기업&그냥 유지 : 200만원~300만원
(Agency)
- 인력배치 > 실무 1명 or 사원 인턴급 1명
- 규모작은 대행사들이 진행
- 퀄리티가 낮거나 결국 신경은 쓰기 어려움
- 경험차 붙여주기도 함
자본주의 사회다보니...
여기서부터는 자문 자답식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굳이 이 글에 반박하거나 지적 시 당신의 말이 모두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