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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치유 Jan 10. 2022

새해에는 변화하고 싶다면, 당신이 해야 할 단 한 가지

2년 동안 매일 감사일기를 쓰며 달라진 것들



2  나는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우연인  필연인  그렇게 나는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새로운 도전은 어느새 나의 아침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2 동안 매일 아침 감사일기를 썼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어떤 것들이 변했을까?




감사일기, 어떻게 쓰는가?  


감사일기는 아침에 쓸 수도, 일과 중에 쓸 수도, 자기 전에 쓸 수도 있다. 나는 아침에 감사일기를 쓰고 있는데 이 방법을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있었던 일중에 감사한 일을 떠올리면,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어나자마자 머리맡에 놓아둔 노트를 펼친다.

어제 있었던 일중에 감사한  10가지를 적는다.

문장으로 길게 적지 않고, 단어로 짧게 쓴다. 

스트레칭을 하고 침대를 정리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감사일기엔 무엇을 적을까?


처음에는 감사한 일들을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아, 10가지를 채우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하지만 2년 내내 감사일기를 쓰다 보니 지금은 10가지가 모자랄 정도다. 내 일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감사할 일들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건강, 가족, 회사  보편적인 단어들로 시작했던 감사일기가, 어느새 일상의 새로운 감사함을 발견하는 단어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깨끗한 물을 먹을  있는 , 따스한 햇살을 쬐고, 좋은 음악을 들을  있는 , 건강한 다리로 뛰고 걸을  있는 , 모두 감사한 일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불평했던 일들감사한 일이 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회사에 가기 싫다'는 마음이 들 때 감사일기에 '회사'를 적었다. 그렇다. 내가 일어나서 출근할 일터가 있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갑자기 출근하는 일이 즐거워졌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놈에 코로나 때문에 하고 싶은 것도 못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감사일기에 '코로나'를 적었다. 왜냐하면 코로나 덕분에 나는 나만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불필요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도 덜게 되었기 때문이다.



감사할 것들이 늘어나는 기적


'감사일기를 쓰면 감사할 것들이 늘어난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이건 나의 환경이 크게 바뀌었다기보다는 내가 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불평을 하는 사람은 어쩌면, 내가 불평할 수 있는 것들을 일부러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환경을 바라보는 생각이 변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한다.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게 되다


감사일기를 쓰고부터 나는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에서 더 많은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일상 중에서 감사일기에 쓸 것들을 발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금 나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하루하루 감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 그것이 감사일기를 쓰면서 내가 얻은 최고의 선물이다. 



 https://youtu.be/-Sl0WDeXd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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