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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령 Apr 27. 2023

건설안전기사 아직 합격자 발표도 안 했는데...

2023년 1회 건설안전기사 얘깁니다~

잠시 돌아와 브런치 앞에 선

50대 후반,

건설안전기사 시험에 도전했던

나름 치열했던 4개월 동안 이야기입니다~


아! 아직 합격자발표 전이니까

 후반~~~ 어디쯤의 입니다. 


상당히, 좀 여러 번 고민 끝에

건설안전기사 시험을 준비했다.

가 바라본 기사시험은 

이미 경험했던 기능사시험과는 달리

비전공자로 용기내기 쉽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로 보였다.

 해야 할 절실한 이유마저 없으니...

그럼에도 해보고 싶은 마음만 홀로 나서서...  


고민과 숙고를 거듭한 끝에

2023년 1월 시험공부 시작했다.

1회 시험에 1, 2차를 동시에 합격하자고 하면서~~

뭘로?

50대 후반, 비전공자, 암 생존자(굳이 안 써도 되는 동정심 유발코스프레)라는 묵직한 타이틀을 가지고, 여전히 독학으로! 


Q넷의 엄청난 장벽을 넘어

2월 말 1차 시험을~

2차 시험은 4월 23~24일

이틀 동안 쳤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서 보통 2차 시험 2과목은 시험 일의 간격이 일주일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빈틈없이 연달아 쳤다.


드디어

며칠 전, 시험이 끝났다.


아직 발표전임에도 서둘러 이야기를 들고 나온 이유는요~

시험을 무지하게 잘 쳤냐고요?

아마 합격을 할 것 같습니다.(근자감)

그렇다고 답을 다 적은 것은 아니고요.

모르는 문제가 몇 개... 좀 더 있었던 것도...

글씨 연습도 좀 했는데...  

예쁘고 또박또박하니~

근데 답을 적는데 급급하여...

글씨조차 날아가믄서...

최종 합격자발표를 봐야 할 일입니다만~


뭐가 급해서 발표도 안 했는데... 는

제가 조금 더 브런치의 자리를 비울 듯해서인데요~

컨디션 때문이 아니고

다른 도전이 내 눈에 딱 걸렸기 때문에... ^^


6월 초

합격자발표를 하면

아래 첨부할게요.

6월이 다 지나가도

뭐가 없다면...

아시죵^^


그리고
저의 조경기능사 도전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혹시 공부 중이시면
저의 응원을 담아 보냅니다.
함께 힘내요~^^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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