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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감독 Nov 22. 2018

한 감독 혹은 기자, 그리고 작가  

사소한 감정을  값지게 여기는 창작가입니다.


시나리오, 한 장면으로 보는 나의 소개


s#1. 대학 강의실


일반 강의실보단 조금 널따란 대학 강의실. 학생들은 모두 지난 시험지를 보며 답을 체크하고 있다.


교수님: (앞자리에 앉아서) 한송아? 예술 존재의 나만의 이유에 관해 서술했던 답 발표해보세요.


송아 쭈뼛쭈뼛 지난 시험지를 들고는 앞으로 나간다.


송아: 제가 하는 창작 활동도 '예술'에 속한다면, 저는 제가 왜 창작활동을 하는가. 창작물은 왜 존재해야 하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창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핵심 포인트는 순간의 '감정'이라 생각합니다. 감정이 과거를 떠올리게 하고 또 나를 정확히 알아갈 수 있는 장치니까요. 저희가 예술을 소비하는 이유도 결국 내가 느꼈던, 느껴 볼, 주인공의 처우 그리고 간접 경험 등. 찬라의 감정을 소유하고 싶어서 일 겁니다. 결국 예술은 그 시절의 감정을 기억하게 하는 것. 창작자는 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기록해주는 이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창작을 했습니다. 일기, 단편영화 제작, 영화 시나리오 제작, 사회부 기자, 그리고 지금은 스타트업 메거진에서 에디터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대표 인터뷰와 조직문화, 마케팅에 관련된 글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한송아 감독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D%95%9C%EC%86%A1%EC%95%84+%EA%B0%90%EB%8F%85


한송아 기자: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query=%ED%95%9C%EC%86%A1%EC%95%84&sm=tab_rep&nso=so:r,p:all,a:all&sort=0&field=2 


한송아 에디터: http://www.mobiinside.com/kr/author/songa-han/ 



한송아 작가: 브런치를 기회로 저를 많이 돌아보며, 많은 글을 생산해 작가의 네임도 얻고 싶은 바입니다.




내가 앞으로 브런치에서 하고 싶은 것


1. 찬라의 감정 공유하기 (에세이)


- 내가 생각하는 우아함

- 나의 강아지를 시한부로 생각한 죄

- 단편영화 제작기 시리즈

   (단편영화를 일 년에 한 편씩 제작합니다. 시나리오 개발부터 주인공 대사 설정, 배우 캐스팅, 로케이션, 스텝구성, 촬영 스케줄 조절, 촬영, 편집, 후반 작업 등을 세세히 공유해보려 합니다.)


 *이러한 제목 형태로, 느낀 감정들에 대한 에세이를 써보려 합니다. 주기는 일주일에 1편씩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2. 직장인의 '감정' 폭탄기


-왜 대표님은 퇴사한 나에게 전화를 하셨을까

-증오하던 부장님, 회식에서 왜 우셨나요

-이것저것이 예민한 스타트업

-숏타트업 (영화와 스타트업을 엮어 놓여내는 글)


3. 스타트업 관련 인터뷰 및 기업문화 소개


-스타트업 다양한 기업 인터뷰

-스타트업 기업문화



(기자 생활을 했을 때의 조직문화와 현 직장 스타트업에서의 조직 문화에 대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3. 사진, 풍경, 여행 소개, 글귀, 요리 레시피 공유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



버섯 왕창 크림 리조또에 스팸 덜덜



평소 실험(?) 요리를 많이 하고 있고, 요리 선물도 자주 합니다.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여 많은 사진들과 플레이팅 모습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것을 사유하는 제가 다양한 모든 것을 많이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브런치 작가로서 많은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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