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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ug 07. 2024

순천만국가정원, 여름의 한국정원을 담은 한 컷

전통 정원의 매력을 여름의 초록빛과 함께 경험하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만국가정원 내 ‘한국정원’은 여름철에도 전통 정원의 매력을 여름의 초록빛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국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과 부용지’, 경북 영양군의 ‘서석지와 경정’ 등 전국의 한국 전통정원을 축소해 재현한 공간으로 그 아름다움을 한 컷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정원 내 ‘소망의 정원’에는 시원한 폭포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객들에게 청량감과 시원함을 제공한다.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여름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심신을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정원 뒤편에는 수목원과 철쭉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여름철 더욱 푸르른 모습을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와 식물들의 생명력을 느끼며 걷다 보면, 스페이스 허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변하는 한국정원의 정취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힐링과 귀감을 준다”며 “여름의 싱그러움 속에서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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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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