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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rco지호 May 29. 2023

지역마다 달라지는 일기 예보

비/맑음

버스를 타고 여려지여을 돌아다니면 신기한 현상을 발견한다. 서울 지역에 비, 청주는 맑음, 구미는 흐림, 대구는 비와 같은 지역마다 다른 날씨 상황을 알 수 있다. 가끔 우산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오늘의 날씨는 지역마다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대구에서 내리는 폭우, 버스를 타고 파주 가는 정류장으로 갈 수 없을 정도였다. 어쩔 수 없이 누나 찬스를 사용했다. 누님 너무 고맙습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은 서울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버스 기사 아저씨가 서울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해 줬다. 비에 다 젖은 운동화, 내일 신고 출근하기 위해서는 잘 말려야 할 것 같다.


괴산 휴게소, 중부지방에서도 맑은 하늘이 보인다. 중간 지역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서울에도 비가 내리지 않겠지?

9시 40분 파주 도착, 비가 내릴까? 비가 내리지 않는 파주의 날씨, 그러나 신선한 공기 대신 약간 습한 날씨들이 나를 기다린다. 여름이 다가왔다는 느낌을 받는다.

변화무쌍한 날씨 덕분에 많은 것들을 경험하였다. 4일 휴식 후 출근할 예정인데, 걱정이 앞선다. 월요병이 아닌 화요병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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