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ㆍ저널 투자가
예전에는 변함없이 의학이 강세였다.
이어서 법학, 그리고 신앙과 그것을 이성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신학 등이 일터를 만들어 놓고 잘만하면 알아서 성장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종이신문을 앞세운 언론학 등도 힘을 잃었다. AI 시대다.
이땐 모든 전공이 자기 색깔을 바꾸는 시대가 온 것이다.
스스로 자기 색깔을 바꿔야 살아남는다.
이게 어렵다. 먼저 융합으로 끌어 갔으면한다.
법의학, 법신학, 의학윤리학, 언론법학 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
먼저 현장에서도 살아남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