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다섯 줄 다이어리 / 2021. 9. 8. 수요일
휴대폰으로 브런치를 읽는데 노트북에서는 보이던 스크롤바가 보이지 않는다.
바쁠 때는 글의 길이에 따라 지금 읽을지 나중에 읽을지 결정하는데… 잠시 짜증이 났다.
글을 읽다 보니, 어랏! 화면 끝에 보이는 이 가는 선은 뭐지? 설마?
휴대폰 화면에선 가로 스크롤바가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이렇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는데...
아이와 어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살고 있는 '오춘기' 작가!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