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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목회일기

청년부 엠티 떠나요!

근데 이제 가나안 청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by 시크s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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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으로,

더욱이 크리스천 청년으로 산다는 것,

생각보다 많이 벅차죠.

교회에는 원래 그런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 해보고 싶지만, 그래도 잘되지 않는 삶 앞에 무기력해지고,

답답한 가슴을 치며, 숨죽여 외로움을 삼키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 청년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어깨를 내어주고,

누군가의 믿음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일어서며,

아무도 모를 줄 알았던 내 마음을,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만져주시는 걸 경험하죠.


그래서 엠티를 가려고 합니다(엠티는 바꾸는교회 청년부의 시그니처 사역입니다).


하나님 앞에

조금은 서툴고 망설이는 마음 그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 같은 시간들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너를 위해 사람들을 곁에 두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으로 약속하신, '축복'이라 믿습니다.

올겨울, 함께 청년 공동체에서 복음의 안온한 관계를 맺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바꾸는교회(장로교 합동) 청년부에 노크하세요.


여러분을 주 안에서 격하게 환대합니다 :)




주제 : "온고지신(溫故知新)"

말씀 :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마태복음 13:52)

일시 : 2025년 12월 19일(금)-20(토)

장소 : 경기도 가평(출발은 교회에서 차량 지원)

회비 및 신청 : 5만원/카톡(visionmate153)

* 기성 교단 외 이단이나 사이비는 신청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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