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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튜디오 두들 Mar 20. 2024

<심볼리카>, 가장 환상적인 다크라이드 디자인 - ②

마법 광대 파도스를 따라 환상의 궁전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대기줄에 설치된 <심볼리카> 차량인 '판타지 플로트' 미니어쳐

파도스의 마법으로 열린 비밀의 문을 지나자 꽤나 깊은 지하 계단으로 이어진 비밀통로가 등장한다. 거미줄이 쳐지고 낡아 보이는 연출된 공간의 계단 한 쪽에는 게스트들이 탑승하게 될 판타지 플로트(Fansasy Float)의 미니어쳐도 전시되어 있다.







심볼리카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3가지 투어 중 자유롭게 1가지 투어를 선택하여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장면이 다 다른 것은 아니고, 중간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할 때만 투어별로 들어가는 각기 2개의 마법 공간이 잠깐 달라지는 정도이다.


MUZIEKTOUR - 음악 투어로 음악, 악기와 관련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

HELDENTOUR - 영웅 투어로 기사, 무기와 관련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

SCHATTENTOUR - 보물 투어로 보물, 보석과 관련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경험






어트랙션 탑승 도중 인터랙티브 콘텐츠 부분에서 대쉬보드가 활성화되니 터치하여 중간 게임을 즐기라는 안내문.






3개의 투어 별로 대기줄에 서면 그에 맞는 탑승장으로 안내해 준다.






우리는 음악 투어인 MUZIEKTOUR를 선택했다. 판타지 플로트라고 불리는 비클의 디자인 역시 궁전의 이미지와 걸맞게 화려하게 고풍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앞에는 구간마다 색깔이 달라지는 수정구슬, 뒤에는 차량의 연료를 충전한다는 설정으로 보이는 약물이 담겨져 있다.






판타지 플로트에 탑승하면 본격적인 궁전 내부 투어가 시작된다. 심볼리카 행성의 상징인 환상의 궁전 내부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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