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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픽플러스 Jun 18. 2024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중고차는 신차와는 다르게 "시세"대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당연한 부분이 신차는 새것 그대로이지만 중고차는 말 그대로 누군가 이미 한번 타고 다닌 차량인 만큼 상태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고차를 팔 때면 누구나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챙겨 받기를 원하는 건 당연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 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시세 조회하는 세 가지 루트


국내 중고차 시장



일반적으로 중고차를 판다고 한다면 대부분은 국내시장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게 됩니다. 아무래도 차를 구입하는 루트가 국내시장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보기 흔한 국내시장을 떠올리고는 하는데, 내수시장은 주행거리가 짧고 사고이력이 없으며 연식이 최근인 차량에 대해서 시세가 높게 형성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폐차



타고 다니던 차량을 판매할 즘에 만약 내 차가 주행거리가 많거나 사고이력이 있고 연식이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폐차를 고려하게 되는데, 폐차는 엔진 비용과 고철 보상금만을 챙겨 받을 수 있어 일반적인 국내시장보다 견적이 낮게 책정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업체별로 폐차 시세 또한 상이하다는 것 또한 특징입니다.



중고차 수출



세 번째로는 중고차 수출입니다. 중고차 수출은 말 그대로 한국에서 운행되던 차량을 해외로 수출 보내는 걸 뜻하는데, 주로 내수시장에서 선호하지 않는 조건일 때 유리하게 챙겨 받고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주행거리가 많거나 사고이력이 있고,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 있어 시세를 비교해 보면 더 높게 책정이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중고차 매매 시
시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주행거리



첫 번째로는 주행거리입니다. 내수시장에서는 대부분 10만 킬로 이하로 주행한 차량을 선호하며, 최대 20만 킬로 이하로 주행한 차량을 선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20만 킬로가 넘어가면 내수시장에서는 중고차 성능 보험 가입이 되지 않는 만큼, 20만 킬로가 넘어가게 되면 시세가 급격히 하락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킬로수에 상관없이 현재 차량 상태만을 놓고 견적을 책정하는 중고차 수출 시장 견적을 알아보는 방법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사고이력



두 번째는 사고이력입니다. 단순 외판 정도는 괜찮지만 주요 골격에 손상이 있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무사고 차나 단순교환 대비 프레임 사고가 있는 차량의 경우 시세가 급격히 하락하게 되는데, 해외 일부 국가에는 사고를 안 보는 국가가 있기 때문에 내 차가 만약 사고이력이 있다면 해외 시장 견적도 함께 비교를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중고차를 팔 때 조금이나마 더 챙겨 받고 싶다면 차량의 값어치를 인정해 주는 루트에 매도를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킬로수가 적고 연식이 최신이라면 국내시장에, 킬로수가 많고 연식이 오래되고 사고이력이 있다면 중고차 수출로 견적을 내보아 판매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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