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할 수 없는 한가지 사실이 있다.
회사에서는
지금까지 수행한 보고서의 양과 퀄리티가 그 사람의 실력을 증명한다.
2016년 10.30일자 포춘지에서는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의 4가지 역량으로 다음을 뽑았다.
1. 자기 생각의 표현 능력
2. 협상을 주도하는 능력
3. 핵심을 파악하는 (본질을 꿰뚫는) 능력
4.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능력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의 역량 1위가 바로,
자기 생각의 표현 능력이라고 하니 위 사실이 지나친 말은 아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드러커는
"아무리 배우려 하지 않지만 입사하여 꼭 배워야 하는게 있다.
바로 자신의 생각을 글과 보고서로 표현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오늘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는
주요 대기업(삼성, SK)에서는 어떤 전략/문제해결 Tool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삼성의 일처리(문제해결) Tool
1) 상황인식 (무슨 일이 중요한가?) : 전략적 사고
2) 문제분석 (왜 그런가?) : 분석적 사고
3) 대안결정 (어떻게 할 것인가?) : 창의적 사고
4) 실천계획 (생각되로 되게 하려면?) : 교토 삼굴 (최소 Plan C까지 준비)
***여기서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 꾀 많은 토끼는 세 개의 굴을 준비한다는 의미.
한마디로 향후 발생 가능한 Risk에 대비한 여러 대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는 말!
2. SK의 기획 모델 SUPEX
1) 입체적 로케이션 : 모든 일은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입체) 그 속에서 정확한 현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2) KFS (Key Factor for Success) : 핵심 성공 요소(본질)를 파악하라!
3) 목표 설정 : 수준과 기한 설정
4) 장애요인 도출 :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요인을 선정
5) 방안 수립 및 실행 : 장애요인을 제거하거나 최소화 하는 방법을 찾고 실행계획을 수립
마무리 하며)
얼핏보면 삼성과 SK의 전략/문제해결 Tool은 서로 달라보이지만 핵심을 동일하다.
1) 현 상황 인식 (문제가 뭐지?)
2) 문제 원인 분석 (문제의 원인, 장애요인은?)
3) 해결 방안 제시 (문제의 원인, 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은?)
4) 실행 계획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 실행이 제대로 되기 위한 여러 방안은?)
조직에서 인정받는 에이스가 되고 싶다면 위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