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바로 스톡홀름 기반의 슈즈 레이블인 Eytys,
이 브랜드를 처음 안건 Maria bernad라는
스타일리스트의 포스팅 한 장 때문인데
바로 이 사진이다.
Maria처럼 산뜻한 컬러의 원피스에 매치한
워커의 탑 시점에서 바라보는 워커 라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뒤로 찾아봤던 브랜드!
개인적으로 Eytys는 스니커즈보다 워커 라인들을 좋아하는데 상투적이지 않고 다양한 라인들이 어수선하지 않으며 세련되게 딱 떨어지는 라인들이 많아서 특히나 좋아한다.
아크네 출신 디자이너인 맥스 쉴러가 2013년도에 론칭하여 슈즈 레이블로 유명한 Eytys는 90년대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 받아 90년대 감성을 재 해석한 뉴트로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장 먼저 주목받았던 제품으로는 마더 캔버스란 제품인데 북유럽 감성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인상적이며 발매 당시 많은 셀럽들이 착장 하여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이번 뉴 어패럴 라인들은 MYKONOS를 비롯해
ANGEL 등 eytys만의 시그니처 라인들을 리뉴얼하여 19SS를 선보였고 Sonic라인들도 새롭게 선보였다.
그렇다면 eytys의 레디 투 웨어는 어떨까?
eytys는 슈즈 레이블이라고 해서 레디 투 웨어가
결코 허술하지 않다.
브랜드가 원하는 지향점을 충분히 가져가는
레디 투 웨어 라인들은 깔끔하면서도 제대로 된
뉴트로 감성을 잘 지키고 있다.
다양한 라인, 패턴들을 선보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됨이 잘 느껴진달까. 타겟층마저 확실하니 Eytys의 마니아가 두터울 수밖에.
최근 스톡홀름에 이어 런던까지
쇼룸을 오픈한 Eytys,
더 많은 쇼룸이 생겨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