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uzung Apr 18. 2019

스톡홀름 기반의 슈즈 레이블, Eytys



이번에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바로 스톡홀름 기반의 슈즈 레이블인 Eytys,

이 브랜드를 처음 안건 Maria bernad라는

스타일리스트의 포스팅 한 장 때문인데

바로 이 사진이다.


출처 : https://www.instagram.com/maria_bernad/


Maria처럼 산뜻한 컬러의 원피스에 매치한

워커의 탑 시점에서 바라보는 워커 라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 뒤로 찾아봤던 브랜드!


개인적으로 Eytys는 스니커즈보다 워커 라인들을 좋아하는데 상투적이지 않고 다양한 라인들이 어수선하지 않으며 세련되게 딱 떨어지는 라인들이 많아서 특히나 좋아한다.

 


아크네 출신 디자이너인 맥스 쉴러가 2013년도에 론칭하여 슈즈 레이블로 유명한 Eytys는 90년대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 받아 90년대 감성을 재 해석한 뉴트로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



가장 먼저 주목받았던 제품으로는 마더 캔버스란 제품인데 북유럽 감성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인상적이며 발매 당시 많은 셀럽들이 착장 하여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다.


Eytys의 마더캔버스


이번 뉴 어패럴 라인들은 MYKONOS를 비롯해

ANGEL 등 eytys만의 시그니처 라인들을 리뉴얼하여 19SS를 선보였고 Sonic라인들도 새롭게 선보였다.


Eytys Footwear, 19ss


그렇다면  eytys의 레디 투 웨어는 어떨까?

eytys는 슈즈 레이블이라고 해서 레디 투 웨어가

결코 허술하지 않다.

브랜드가 원하는 지향점을 충분히 가져가는

레디 투 웨어 라인들은 깔끔하면서도 제대로 된

뉴트로 감성을 잘 지키고 있다.


다양한 라인, 패턴들을 선보이지만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됨이 잘 느껴진달까. 타겟층마저 확실하니 Eytys의 마니아가 두터울 수밖에.


최근 스톡홀름에 이어 런던까지

쇼룸을 오픈한 Eytys,  

더 많은 쇼룸이 생겨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