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 사람 Dec 09. 2024

팬심으로 나라를 구하는 MZ세대들

어제까지만 해도 인류애가 사라져 버릴 것 같았는데

오늘 뉴스에서 집회현장을 주로 보도해서 그런지 현장에서 응원봉을 들고 대중가요를 떼창 하며 윤석열 탄핵을 계속 외치는 10~20대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중장년층 국민들의 모습에 인류애가 충전됐다.

나도 끼고 싶어서 우선 응원봉 사진을 프로필사진으로 변경했다.

@jeju_callilove 님 인스타 피드에 올라온 사진 허락을 구하고 담아왔다.


소외된 건 어제 탄핵표결에 불참한 의원들과 내란죄 피의자들이었다.

국민들에게 소외되는 기분이 어떤지 꼭 알면 좋겠다.


내란죄피의자들은 오늘 각각 긴급체포와 압수수색을 당하고 입건되는 등 아주 고단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인과응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