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공동체라 불리는 교회에서의 경험
왜 저 사람들은 아무런 대가도 보상도 없는데 저렇게 자발적으로 움직이지?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귀찮기만 한데
회사나 업무에서는 민주화 세대에 치이다 교회 같은 소규모 공동체에서는 산업화 세대에 치이는 20대의 군상이 그대로 옮겨와 있다
하나님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근데 우리 눈 앞에 뻔히 보이는 원인 정도는 알아서 해결할 수 있지 않는가? 교회가 그 정도의 합리성과 계몽성은 지녀야 하지 않는가?
팀에 선수는 10명이 안되는데 감독. 코치는 20명에 육박한다.
교회가 나이가 들어간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나이 서열 문화를 해결하지 못한 체 나이가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진취성, 합리성, 계몽성이 없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