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의 등에 올라타라
작년 연말부터 암호화폐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던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관심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바로 트럼프 일가가 프로젝트에 상당 부분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작년 ICO(Initial coin offering)한 월드리버티파이낸셜토큰(Ticker : WLFI)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다가올 큰 파도에 흐름에 잔잔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트럼프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을 통해 미국 내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의 경제 책사 스티븐 미란이 발간한 '미란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세 정책을 활용한 미국 국채를 동맹 국가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세일즈 하고 있지만, 아무도 맞서 싸우지 못하는 현존하는 지구 일짱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그런 트럼프와 그 일가가 깊숙이 관련된 암호화폐 프로젝트이다. 트럼프 일가 지분율이 약 40%가(초기 지분율 75%) 된다고 한다. 작년 연말부터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포트폴리오에 관심 가지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많았다. 그만큼 영향력이 컸고, 파급력도 있었다.
올해 상반기 'USD1'까지 론칭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도전장을 내던지고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시장에 공개 판매하였던 WLFI 토큰이 존재하는지 여부와 조만간 주요 거래소와 DEX에 상장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상반기는 '오피셜트럼프'가 큰 파급력을 낸 것 같이 하반기에는 WLFI 토큰이 투자자들 사이에 큰 화두가 될 것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그들의 세계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단순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아니다. 금융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최근 Fox News 인터뷰에서 은행 계좌가 동결되는 일을 겪은 이후부터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구상하였다고 한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그런 그의 생각에 따라 구축된 프로젝트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USD1'부터가 그 시작점일 것이다. 현재 이더리움, 바이낸스체인, 트론, Plume 체인에서 발행되고, 바이낸스와 유니스왑 같은 CES, DEX 거래소 등에서도 스왑이 가능하다. USD1의 시가 총액은 약 20억 달러로 점차 상승하는 추세이다.
WLFI 코인은 총 발행 수량이 1,000억 개다. 골드페이퍼상 공개된 토큰노믹스는 토큰 공개 판매 35%, 커뮤니티 성장 32.5%, 초기 지지자 30%, 팀과 어드바이저 2.5%이다. 2024년 10월 1차 공개 판매 후 2차까지 완료되었다. 총발행량의 25%인 250억 개의 공개 판매가 이루어졌고, 10% 남은 공개 판매 수량은 아직 별도 판매 계획이 없다.
1차 공개 판매 가격은 0.015 달러였으며 2차는 0.05 달러이다. 현재 사전 거래되는 프리마켓(Mexc, Whale Market, LBANK) 가격이 0.4~1.2 달러 사이에 형성되어 있다. 이는 약 25~80배 가까이 되는 상승률이다. 아직 상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공개 판매에 참여한 초기 홀더(지갑수 기준) 지갑수는 약 85,000개 정도다.
- ~ 1K : 18,051개
- 1K ~ 50K : 52,717개
- 50K ~ 100K : 5,653개
- 100K ~ 500K : 6,664개
- 500K 1M : 1,142개
- 1M~ : 1,640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큰 파도가 온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조만간 전용 App을 출시한다고 한다. App 내에서는 DEX 스왑 기능은 물론 대출(Lend&Borrow)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이블코인인 'USD1'을 발행하여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국채 수익을 통한 이익을 낸다.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그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골드페이퍼에는 1년간 락업이 걸릴 수 있다고 명시되었으나, 거버넌스를 통한 무효화 문구를 넣으면서 홀더들의 투표를 통해 7월 거래소 상장이 결정되었다. 예상 상장 시기는 8월 말~9월 중순이 될 것이다. 현재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HTX, LBANK 등은 상장이 확정적으로 보이며, 바이낸스는 물론 주요 DEX에도 동시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당일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정점의 순간 시총 TOP10 약 50조 원 내외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는 '오피셜트럼프'이 터치한 찰나의 시총보다 약 2~3배가량 높은 수치다.
최근 에릭 트럼프는 나스닥의 '알트5 시그마' 개장종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알트5 시그마'는 7.5달러에 2억 주를 발행하여 WLFI 코인을 0.2 달러에 구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알트5 시그마 이사진에 참여하였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직상장은 정치적으로도 많은 구설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실상은 우회 상장한 게 아닐까 싶다. '알트5 시그마'를 통해 스트래티지가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비트코인을 매입한 것처럼 DAT(Digital Asset Treasury) 기업으로 비트코인 대신 WLFI 토큰을 재무자산에 추가하는 전략이다.
WLFI 토큰이 상장하여 가격이 오르면 '알트5 시그마' 주식도 가격이 덩달아 오르게 되고, 오른 주식 가격으로 다시 WLFI 토큰을 사들이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주식 참여자들도 WLFI 토큰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7월 트럼프는 지니어스 액트 법안 등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에 최종 서명하고, 8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까지 협의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 또한, 최근 5~6월 고용 지표에 대한 수정이 되면서 폴리마켓에서는 9월 연준의 25 bps 금리 인하를 70% 확률로 보고 있다.
잭슨홀 미팅의 파월 의장 연설을 들어봐야겠지만, 만약 9월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달러의 유동성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최상의 조건으로 상장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 퍼즐을 맞춰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상장 후 ETF까지 프리패스로 신청 후 승인이 날 것이고, 현존하는 글로벌 권력 파워 1위인 트럼프가 대놓고 밀어줄 것이다.
권력과 자금력이 동원된 이러한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역사상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다. 상반기는 '오피셜트럼프'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 큰 화두가 되었다면, 하반기는 WLFI 토큰이 그 주인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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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